미디어인천신문
인천 서구, 추석연휴 '환경오염' 특별감시...신고창구 운영
이경식
2022. 8. 3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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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8.29 10:55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는 추석연휴 기간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 등을 대상으로 특별점검과 감시활동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2단계로 나눠, 폐수수탁처리업체, 도금업체, 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 등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과 주요 하천을 대상으로 특별감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9월 8일까지 1단계는 사전홍보, 계도 후 집중 단속을 진행하고 연휴기간인 2단계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해 공장 밀집지역 하천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고 신고창구도 운영한다.
구는 비상근무를 통해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특별감시를 통해 환경오염사고 없이 구민들이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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