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인천 코로나19 확진자 4,463명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2022. 9. 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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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1명 발생...누계 사망 1,482명
남동구 소재 의료기관 집단감염 발생...총 54명 확진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1일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1일 오전 0시 기준)는 4,463명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4만 2,166명이다.

이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1,482명이다.

각 군·구별 발생현황은 서구 863명, 남동구 792명, 부평구 755명, 연수구 638명, 미추홀구 521명, 계양구 418명, 중구 289명, 강화군 92명, 동구 77명, 옹진군 18명 등이다.

남동구 소재 한 의료기관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으며 지난 20일부터 총 5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31일 오후 6시 기준)은 351병상 중 137병상을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9%이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58병상 중 100병상을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27.9%이다.

한편, 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자, 의사소견서 보유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지역별 선별진료소(군·구 보건소 11곳, 임시선별검사소 3곳, 의료기관 21곳)에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일반 시민의 경우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733곳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센터 현황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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