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영향권 6일 인천 학교, 등교시간 등 학교장 결정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2022. 9. 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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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학사운영 방안 발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에 들어가는 6일 유・초・중・고, 특수학교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일선학교는 이날 등하교시간 조정, 휴업, 원격수업 전환 등을 학교장이 결정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강풍과 폭우 등이 예상돼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권고했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상황전담반을 운영하면서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상황 단계에 따라 비상근무를 하는 등 태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태풍 대비 재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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