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남동구 ‘문예회관사거리~길병원사거리’ 7→9차선 확대
이경식
2022. 9. 8. 10:40
728x90
반응형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9.07 11:20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남동구 인주대로 문예회관사거리~길병원사거리 구간이 7차선에서 9차선으로 확대된다.
7일 남동구에 따르면 상습정체를 빚는 해당 구간의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자전거도로를 재정비해 2개 차로를 추가 확보했다. 기존 자전거도로를 보도 구간에 겸용으로 설치하는 방식으로, 도로 양쪽에 1개 차로씩을 추가로 확보했다.
앞서 구는 상습정체 구간이 해당 지역의 도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자전거도로 이용률을 조사하고, 인천시 및 관할 경찰서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지난 3월부터 사업을 추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할 경찰서와 협의해 지역 상습 지·정체 구간을 검토 분석해 교통 환경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