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인천 강화군, 내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169억 투입
이경식
2022. 9. 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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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9.07 11:33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강화군이 2023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19개 사업을 확정·추진한다.
인천 강화군은 행정안전부 내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11개 신규 사업과 8개 계속사업이 선정, 169억 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신규 사업은 ▲석모도 하리항 정비사업(25억) ▲석모대교 야간경관조명사업(7억) ▲북성리 생활여건 개선사업(20억) ▲아차도 내부 도로망 확충사업(35억) 등 11개 사업에 5년 간 326억여 원이 투입된다.
계속 사업은 ▲주문도 관광기반 연결도로 ▲볼음도 관광기반 연결도로 ▲대빈창·뒷장술 해수욕장 정비사업 ▲교동지구 농업용수 공급 등 8개 사업이다.
이번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비 확보는 민선8기 새롭게 도약하는 강화군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수상황지역사업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의해 접경지역인 강화군 전체가 해당되며, 균형발전 특별회계를 통해 최대 80%까지 국비가 지원된다.
유천호 군수는 “앞으로 부서장들과 함께 국회 등 중앙부처 등을 방문해 국비지원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사업비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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