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인하대, 수시 경쟁률 16.37:1...4년중 최고

이경식 2022. 9. 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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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9.19 07:14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하대학교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2,631명 모집에 43,062명이 지원, 16.3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14.27:1보다 2.10p 상승, 4,936명이 증가했다. 학령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에도 최근 4년 중 최고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형별로 학생부종합 인하미래인재 전형은 12.20:1로 905명 모집에 11,040명 지원했으며, 학생부종합 인하참인재 전형은 11.04:1로 298명 모집에 3,289명 지원이 지원했다.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은 11.13:1로 401명 모집에 4,464명, 논술우수자전형은 40.01:1로 469명 모집에 18,763명 지원했으며, 기타 실기·실적 전형은 22.94:1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단위별로는 학생부종합 인하미래인재 전형은 자연계열 의예과가 30.25:1, 인문계열 사회복지학과 41.33: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태준 입학처장은 “이는 최근에 다양한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 다수의 우수한 사업수주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인하대의 저력을 수험생들이 인정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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