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어른신 돌봄인력 전문성 강화에 총력"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2023. 3. 29. 17:17

728x90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인력 직무교육...

[사진=강화군]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은 최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인력 대상으로 상반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 및 게이트키퍼(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으로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 지역 자살예방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은 현재 총 73명으로 어르신 대상으로 생활교육, 사회참여 프로그램 등의 직접서비스 및 민간후원 자원 연결 등 연계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군은 올해 총 10여 개의 직접서비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오!해피데이, 영양플러스, 명절맞이 상차림, 산타행사 등이다.

사업 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수급자, 기초연금대상자 등 취약계층의 독거노인과 노인부부가구가 대상이다. 유사중복사업자는 제외되며,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강화군은 936명이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독거노인을 근거리에서 돌보는 돌봄인력의 전문 역량강화 및 소진 예방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