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책 꾸러미 지원 '북스타트' 사업, 초교 2학년까지 확대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2023. 4. 1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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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올해 인천시 북스타트 사업 대상이 초교 2학년까지 확대, 운영된다.

12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공공도서관은 그동안 영·유아를 중심으로 운영하던 북스타트 사업 대상을 올해부터 초등학생(1~2학년)까지 확대해 가정에서 형성된 독서 습관을 학교생활까지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1단계 ▲안녕, 숲 속 친구들 ▲컵, 2단계 ▲오늘 뭐 했니?▲햇빛 놀이, 3단계 ▲두더지의 여름▲머리숱 많은 아이, 4단계 ▲내가 예쁘다고?▲우리는 안녕이 선정됐다.

영유아의 월령에 따라 1단계 0월~18개 월, 2단계 19~35개 월, 3단계 36개 월~취학 전 아동, 4단계 초등 1~2학년 등으로 구분, 선착순으로 수령할 수 있다.

북스타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각 참여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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