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인천 남동구, 2023 여성친화사업 4개 선정.추진

이경식 2023. 4. 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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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2023 여성친화사업 4개 선정.추진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4.14 13:04

[사진=남동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형 여성친화사업 4개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실무부서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자문단의 1차 심사와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심사를 거쳐 4개 사업을 최종 선정하게 됐다.

 

선정된 사업은 ▲함께걸음 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댄스 포 미▲남동사랑나눔의 실버사랑 안전살피미 프로젝트▲인천여성회 남동구지부의 마음을 잇다, 여성을 잇다▲남동수정회의 평행가사(평등하고 행복한 가정과 사회) 등이다.

 

이중 댄스 포 미는 관내 거주 장애인 여성 활동지원사업으로 스포츠 댄스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고, 실버사랑 안전살피미 프로젝트는 여성 독거노인 실버힐링 콘서트 및 화장실 낙상사고 예방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구는 4개 단체 대표와 협약을 맺고, 공모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을 위해 기본 회계교육을 진행했다.

 

이들 단체는 여성참여 네트워크 구축과 안전 및 환경개선 프로젝트 분야를 중심으로 올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는 최대한 효과적으로 사업을 수행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활성화를 견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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