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강화군 '화개정원' 개원‧‧‧"2천만 관광시대 도약"
이경식
2023. 5. 15. 10:05
728x90
반응형
강화군 '화개정원' 개원‧‧‧"2천만 관광시대 도약"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5.15 06:07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 화개정원이 지난 13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원식은 유천호 군수,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 박승한 군의장, 강화군민 등이 참석,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군수 개원사, 인천시 정원의 날 선포 순으로 진행됐으며, 가수 조정민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강화군은 화개정원이 개원한 5월 주말, 소창체험, 페이스페인팅, 달고나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화개정원은 140,000m² 규모에 총 사업비 489억 원을 투입해 5색 테마정원과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주차장 등으로 조성됐다.
입장료는 일반 성인 기준으로 5,000원이며, 군민 및 할인 대상자는 3,000원이다.
모노레일은 별도 탑승권(왕복 12000원)을 구매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정원 및 전망대를 모두 둘러보는 시간은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이 소요된다.
군 관계자는 “화개정원을 통해 정원문화의 확산과 강화의 아름다운 정원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 2,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