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경제·사회복지 분야 정책자문관 2명 위촉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2023. 6. 14. 13:36

728x90

지난 12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정책자문관 위촉식 및 회의'[제공=인천 중구]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12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정책자문관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하고 경제·사회복지 분야 정책자문관 2명을 위촉했다.

앞서 정책자문관은 주요 정책 입안·계획·수립·시행 등에 있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반영하고자 운영 중인 제도로, 중구는 지난 12월 공공행정, 문화관광, 도시계획, 해양, 에너지 분야 자문관 5명을 위촉한 바 있다.

신규 위촉된 자문관은 ▲경제 분야: 김경하 ㈜도레도레 대표 ▲사회복지 분야: 박혜림 인주노인복지센터 대표 등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정책자문관을 통해 중구의 주요 현안 사업과 정책 등을 기획하는데 있어, 구민들의 입장과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시각으로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책자문관 회의에서는 규제 개선 과제 발굴의 실효성 제고 방안, 주요 당면 현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구민의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T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