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반도체산업 육성 국제 전시회, 9월 송도서 개최

인천 반도체산업 육성 국제 전시회, 9월 송도서 개최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6.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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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 업무협약

[사진=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이 오는 9월 6~8일 송도에서 개최된다.

 

인천시는 20일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와 인천 지역특화산업 전시회 육성을 위한 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를 통해 인천시는 지역특화 전시회 유치 활성화 정책을 수립해 이번 산업전를 지원하고, 협회는 지역특화 전시회를 기획해 앞으로 5년 간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반도체 패키징은 다양한 칩을 소자 하나로 통합해 고부가가치를 구현하는 것으로 최근 반도체 산업에서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인천에는 세계 2·3위 패키징 기업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스테츠칩팩코리아와 이를 후방지원 할 수 있는 반도체 관련 기업 1,299개가 포진, 반도체 첨단패키징 생태계가 갖춰져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인천을 반도체 패키의 메카로 조성하고, 더 나아가 300만 인천시민과 750만 재외동포를 합친 1,000만 시대 세계 초일류 반도체 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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