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유정복號, 취임 2년 민생현장서 출항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2023. 7. 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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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새벽, 서창 공영버스 차고지 방문
버스 출차 전 교통약자 위한 저상버스 리프트 장치 등 점검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유정복 시장이 민선8기 출범 2년 차 출발을 민생현장 안전점검으로 시작했다.

유정복 시장은 취임 2년 차를 맞아 3일 새벽, 서창 공영버스 차고지를 방문, 차고지 세차장과 충전시설 등을 돌아보며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을 확인하고 개선할 부분은 없는지, 특히 버스 출차 전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리프트 장치 등을 점검했다.

[이상 사진=인천시]

유 시장은 이날 “버스 운수종사자들은 시민의 발과 같다”며 “발이 편하고 아프지 않아야 원하는 곳 어디라도 갈 수 있듯이 여러분들의 수고와 노력 덕분에 시민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이라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소한 것도 꼼꼼히 살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달라”며 “인천시도 교통약자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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