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역 북광장 2023 낭만풀장, 오는 29일 개장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2023. 7. 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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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가족단위 물놀이 시설 1개, 유아 및 어린이용 시설 4개 설치
행사장 무대, 작은 음악회와 버블쇼, 마술쇼 등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운영

[자료=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동인천역 북광장 2023 동인천 낭만풀장이 오는 29일 개장한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8월 6일까지 9일 간 운열될 낭만풀장은 가족단위 물놀이 시설 1개, 유아 및 어린이용 시설 4개가 설치되며, 행사장 무대에서는 작은 음악회와 버블쇼, 마술쇼 등 어린이 대상 공연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몽골텐트와 파라솔 및 썬베드를 설치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예술인 무대와 시민노래자랑 등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장 바닥은 인조잔디와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고 곳곳에 안전요원이 배치돼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시설 이용을 위해 이용객 수를 제한한다는 계획이다.

매일 400명은 사전예약으로 접수받고, 이용객 상황에 따라 약 100명 현장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동인천역 북광장은 화도진축제, 동인천 낭만시장 등 다양한 지역행사가 열리는 곳으로 2018년에는 2018 인천시민 워터풀 이름으로 시민 물놀이 시설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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