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효 구청장 “남동구, 비 피해 최소화에 총력”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2023. 7. 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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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동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17일 오전 박병근 부구청장과 주요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대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이번 주에도 집중호우가 이어질 것이란 기상청 예보와 관련해 구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동별로 침수 및 붕괴위험 시설은 물론 최근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예찰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과 배수구 막힘 등을 예방하기 위해 주택가 중심으로 선제적인 쓰레기 정비 등을 주문했다.

남동구는 비 피해를 복구 중인 주택 등에는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방역과 소독 등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현장에 가면 해결책이 보인다. 모든 공직자가 구민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해 대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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