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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투자유치 때 경제구역과 연계

이경식 2013. 3. 1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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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투자유치 때 경제구역과 연계
인천시, 10대 전략 발표 맞춰 홍보 등 분야별 조직 개편
2013년 03월 14일 (목) 최미경 기자 mkc@kihoilbo.co.kr
인천시가 원도심 투자유치 10대 전략을 발표했다.

시는 원도심 개발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원도심 투자유치를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시가 밝힌 10대 전략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연계 원도심 투자유치 ▶대기업 유치기반 구축 ▶루원·도화·배후지 전략지역 투자유치 ▶원도심 내 일자리 창출기업 유치 ▶기업 이전 방지 총력 ▶산업단지 내 기업 확장 지원 ▶회귀기업 전략적 유치 ▶한상기업 연계 외자유치 ▶국책사업연계 앵커시설 유치 ▶전략적 투자 홍보 및 유치조직 혁신 등이다.

시는 활발한 원도심 투자를 위해 조직을 기획외자·기업유치·한상국책·투자홍보 등으로 개편한다. 또 세계 유수 기업을 원도심 내에 유치하기 위한 협상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차세대 신수종 산업 및 고용 창출 업종 등 지역경제 기여도가 높은 기업을 지역에 입지시킨다는 전략도 세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 시민이 함께하는 투자유치운동을 전개해 인천이 동북아 경제수도로 도약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며 “투자 전략 정보 수집·소개 및 국내외 공동 마케팅 활동 추진으로 원도심이 활성화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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