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인천경찰청, '강화.옹진' 여름 피서지 음주단속 강화

이경식 2021. 7. 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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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종권 기자                          승인 2021.07.21 09:30

오는 23일부터 8월16일까지 여름 휴가철 특별 교통관리 대책 시행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경찰청이 오는 23일부터 8월16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시행한다.

 

인천청은 먼저 강화.옹진군 등 피서지 주변 혼잡 교차로에 교통경찰를 선제적으로 배치, 신속한 정체해소 등 소통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피서지 및 도심 유흥가 주변에서 20~30km 이내로 서행 순찰하며 도로상 주취자 발견 즉시 가족에게 인계하는 등 안전조치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륙교가 있는 영종, 영흥, 무의, 강화, 석모, 교동도 등 6개 섬과 일일 입·출도가 가능한 신도 등 피서지·관광지 음주사고 다발지역을 선정, 20~30분마다 스팟식 음주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야간 굉음유발 등 이륜차·폭주자동차 위험행위 및 무질서행위 제지를 위해 교통순찰차 거점배치를 강화하고 암행순찰차와 교통범죄수사팀을 투입, 교통안전공단, 지자체와 합동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혹시라도 휴가지에서 한 잔의 술이라도 드셨을 경우 절대로 운전대를 잡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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