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정서진 아라뱃길 터미널, 청년 창업·예술공간 조성

이경식 2021. 10. 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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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종권 기자                                           승인 2021.10.26 11:06

인천 서구,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 서구문화재단과 공간 조성 업무협약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내년 3월 서구 정서진 아라뱃길 터미널에 청년 창업·예술공간이 조성·운영된다.

 

인천 서구는 26일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 서구문화재단과 함께 청년 스타트업, 청년예술인 레지던시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아라뱃길지사, 서구문화재단과 함께 코로나19로 정서진 아라뱃길 터미널에 유휴공간이 늘어남에 따라 올 3월부터 공간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 지역 청년들이 찾고 머물 수 있는 창업과 문화예술을 위한 공간 조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서구와 아라뱃길지사는 시설개선 공사를 시작으로 스타트업 공간 6곳(222㎡)과 예술인 레지던시 1곳(229㎡)을 조성하고 올 12월부터 입주자를 모집해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청년 공간에 입주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창업기반 구축비와 예술인 운영비 등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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