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인천 옹진군, 공중화장실 144곳 '몰카' 집중점검

이경식 2022. 4. 2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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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종권 기자                        승인 2022.04.19 15:02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옹진군이 지난 13~22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 144곳 대상으로 각 면별 불법촬영 점검반을 구성, 집중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면별 불법촬영 점검반이 렌즈탐지기와 전파탐지기 등을 이용해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화장실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면밀히 살핀 뒤 불법촬영기기 발견 시에는 현장 보존 후 경찰에 신고하고 이상 유무에 대해 화장실 불법촬영 점검표에 기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불법촬영기기 점검활동으로 관내 사각지대를 해소,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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