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형욱 인천대 교수, 한국방역학회 초대회장 선출

•  문종권 기자                           승인 2022.07.0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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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대학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대학교 생명과학부 권형욱 교수가 지난달 29일 한국방역학회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학회는 병원체, 숙주동물 및 불쾌감 등을 주는 위해생물로 인한 보건위생상 위해를 방지하고 국민생활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술연구와 지식을 상호 교환하며, 관련 분야와 학술교류등을 통해 관련 학문과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창립됐다.

 

한국방역학회는 앞으로 사단법인으로 출범, 참여하는 기업과 교육기관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학회 출범으로 감염병 위기 발생의 대응력을 높이고 국민 생활의 안전과 보건의 질적 향상을 도모, 선진화된 방역수준 확보, 세계적 방역 강국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권형욱 초대회장은 “보건위생에서의 방역 필요성과 예방 및 치료 등에 대한 표준화 및 세계 수준 연구역량을 이뤄, 한국을 대표하는 방역 전문학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질병관리청 매개체분석과 이희일 과장, 농림축산검역본부 방역감시과장, 검역본부과장, (사)한국방역협회장 등 46명 발기인들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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