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공직기강 특별감찰..."청렴행정 구현"

•  문종권 기자                                  승인 2022.08.0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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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이 여름 휴가철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특별감찰에 나섰다.

2일 군에 따르면 신뢰받는 청렴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감사담당관을 총괄반장으로 감찰반을 편성해 감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근무지 무단일탈, 출·퇴근 시간 미준수 등 기본적인 복무점검과 함께 청렴의무 위반행위, 업무처리 지연 등 소극행정, 음주운전·도박·성범죄 등 공직기강 문란행위 등을 중점 감찰하게 된다.

 

감찰 결과 적발된 공직자는 지위고하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 문책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내실 있는 공직감찰로 비위 발생요인과 잘못된 관행을 철저히 분석해 공직사회의 청렴행정 구현과 신뢰받는 조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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