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인천시, 공공형 어린이집 모집...보육교사 급여 등 지원

이경식 2022. 8. 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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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종권 기자                           승인 2022.08.03 08:47

[자료=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공공형 어린이집을 신규 모집한다. 모집은 정원별로 20인 이하 3곳, 21~99인 이하 6곳, 100인 이상 1곳 등 10곳이다.

3일 시에 따르면 2011년 정부가 처음 도입한 이후, 현재 인천시에는 총 140곳 공공형 어린이집이 지정·운영 중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교사 수, 반 수, 아동현원 등을 토대로 매월 보육교사 급여상승분, 유아반 운영비, 교육환경개선비 등이 지원된다.

 

또 조리원의 인건비와 유아반 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병행된다.

 

대상은 공고일 현재, 평가 및 평가인증 유효기간 내의 등급 또는 점수가 최상위등급, 2․3차 지표 시범사업인 경우 90.00점 이상인 어린이집이면서, 영유아보육법령 등에 따라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집 등이다.

 

시는 전문가로 구성된 지정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 정원구간별로 세부지정기준에 따라 점수화해 총 합계점수 65.00점 이상인 어린이집 중 고득점 순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어린이집 지원시스템으로 군·구 담당자에게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영유아정책과(☏032-440-2894) 또는 각 군·구청 어린이집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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