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허식 의장 "재난은 갑자기 오는 것...사전예찰에 만전"

이경식 2022. 8. 1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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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종권 기자                             승인 2022.08.10 05:54

인천시의회,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
[사진=인천시의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의회가 9일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했다.

허식 의장과 이봉락 1부의장 등은 이날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재해위험지역에 설치된 CCTV를 보면서 집중호우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상황 보고를 마친 관계자 및 본부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지난 8일 낮 12시부터 비상 2단계를 발령하고 10개 군·구와 함께 직원 700여 명을 투입, 비상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허식 의장은 “재해는 갑자기 오는 것으로 대응이 미흡할 경우 피해가 확대되니 평상시 사전예찰과 점검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도권기상청은 10일까지 인천에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고했으며 시간당 40∼80㎜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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