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청소년 방역자치단과 '코로나 OUT!' 캠페인

•  문종권 기자                                 승인 2022.08.1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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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10일 청소년 방역자치단과 출근길 코로나19 방역안전 캠페인을 추진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8일부터 개학 전·후 3주간 관내 전기관 자체 집중방역점검주간 운영을 통해 학교 중심의 자율적인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온전한 교육활동 유지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이상 사진=인천시교육청]

이날 아침 캠페인에는 도성훈 교육감, 장우삼 부교육감, 신영진 소통협력담당관, 이종원 미래교육국장 및 직원들과 청소년 방역자치단 38명 학생들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방역자치단이 직접 제작한 스티커를 출근하는 직원에게 코로나 OUT! 건강 LOGIN! 로고에 붙착하게 하며 마스크 등 방역물품도 배부, 문구를 완성하고 자율 방역수칙 준수를 다짐했다.

 

청소년 방역자치단은 이날 캠페인 후 한 학기 동안 자치단 활동 소감을 나누고 청소년이 직접 만든 방역 정책 제안서와 편지를 도성훈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시민교육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행사였다”면서 “학교가 2학기 안전한 정상 등교를 하도록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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