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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종권 기자 승인 2022.08.17 11:03
[사진=나사렛국제병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나사렛국제병원이 입원 환자들을 위해 추진 중인 이미용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나사렛국제병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 전 꾸준히 진행됐던 이미용 서비스는 대면접촉 금지 등으로 인해 지난 2년 간 중지됐으나 지난 7월부터 재개됐다.
전 현직 미용 종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사회사업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미용서비스는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월요일 외출이 어려운 환자 및 장기 입원자들 대상으로 진행된다.
월 평균 40명이 넘는 환자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는 진행 전 감염관리 교육을 별도로 진행했다.
나사렛국제병원 신유리 사회복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봉사를 해주시는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환우들에게 힘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사렛국제병원 사회사업팀은 환자들 대상으로 지역사회자원 안내 및 의뢰, 원내 의료비 지원 등 서비스는 물론 자원봉사 연계사업,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및 등록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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