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인천 코로나19 확진자 126일 만에 9천명 대 기록

이경식 2022. 8. 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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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태규 기자                                      승인 2022.08.17 11:05

지난 4월 13일 이후 최다 확진
지역별 서구 1,904명으로 최다..
남동구 소재 요양원 3명 추가 확진 누계 56명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17일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17일 오전 0시 기준)는 9,113명으로, 126일 만에 9천명 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5만 7,121명이다.

 

각 군·구별 발생현황은 서구 1,904명, 남동구 1,590명, 부평구 1,560명, 연수구 1,138명, 미추홀구 1,043명, 계양구 938명, 중구 550명, 동구 215명, 강화군 130명, 옹진군 45명 등이다.

 

이날 남동구 소재 요양원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 3명이 추가돼 지난 8월 3일 이후 누계 확진자는 56명이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16일 오후 6시 기준)은 351병상 중 159병상을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5.3%이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58병상 중 120병상을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3.5%이다.

 

한편, 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자, 의사소견서 보유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지역별 선별진료소(군·구 보건소 11곳, 임시선별검사소 3곳, 의료기관 21곳)에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일반 시민의 경우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727곳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센터 현황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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