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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종권 기자 승인 2022.08.18 08:52
인천시, 9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강화전쟁박물관~대룡시장 61.1Km
23일부터 한국관광공사 온라인 홈페이지(www.durunubi.kr) 통해 접수
23일부터 한국관광공사 온라인 홈페이지(www.durunubi.kr) 통해 접수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강화군 비무장지대 인근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이 개방된다.
인천시는 오는 9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비무장지대의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중 강화군 노선은 강화전쟁박물관 → 강화평화전망대 → 의두분초 → 철책선 도보길 → 불장돈대 → 대룡시장 등을 둘러보는 코스다.
이동 거리는 철책선 도보길 약 1.5km를 포함해 총 61.1Km로 약 4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이동 중에는 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강화군에는 이 코스 외에도 볼 것이 다양하다. 한강과 임진강이 합류하는 연미정, 북한이 한눈에 보이고 피난민의 그리움이 담긴 교동망향대, 고려시대 왕릉 등을 볼 수 있는 강화 나들길은 강화만의 힐링 코스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한국관광공사 운영 온라인 홈페이지(www.durunubi.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무단예약취소 방지를 위해 참가비 1인당 1만 원을 받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상품권이나 지역화폐, 특산품 등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DMZ 평화의 길 두루누비에서 확인하면 된다.
윤현모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테마노선 개방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는 활력을, 섬 지역에는 관광객 유치 등 새로운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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