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인천 코로나19 확진자 6,746명

•  엄태규 기자                                     승인 2022.08.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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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4명 발생...누계 사망 1,453명
미추홀구 요양병원 집단감염 5명 추가...총 57명 발생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19일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19일 오전 0시 기준)는 6,746명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7만 3,081명이다.

 

이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명이 발생돼 누계 사망자는 1,453명이다.

 

각 군·구별 발생현황은 서구 1,235명, 남동구 1,200명, 부평구 1,085명, 미추홀구 927명, 연수구 898명, 계양구 609명, 중구 433명, 동구 153명, 강화군 138명, 옹진군 68명 등이다.

 

미추홀구 소재 요양병원12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 5명이 추가돼 지난 8월 2일 이후 누계 확진자는 57명이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18일 오후 6시 기준)은 351병상 중 181병상을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51.6%이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58병상 중 152병상을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2.5%이다.

 

한편, 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자, 의사소견서 보유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지역별 선별진료소(군·구 보건소 11곳, 임시선별검사소 3곳, 의료기관 21곳)에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일반 시민의 경우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728곳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센터 현황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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