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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상규 기자 승인 2022.08.19 14:46

인천 계양구가 집중호우 등 피해가 예상되는 관내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에 나섰다.
앞서 윤환 구청장은 18일 다남로 도로개설(2단계) 공사현장을 방문해 피해 예방 등을 위한 현장점검을 벌였다.
이번 공사는 공공하수관 부재와 협소한 도로상황으로 인해 장마철 침수피해,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소방차 진입 곤란 등 어려움을 겪어온 다남마을 지역주민들을 위한 도로개설사업으로, 9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윤 구청장은 "주민들의 주거여건 개선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조속한 추진과 함께 공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같은 날에도 윤 구청장은 용종지하차도에서 서부간선수로 산책로로 이어지는 협소한 보행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관련 부서에 꼼꼼한 시설물 설치 등을 주문했다.
한편 구는 내달 중 '용종지하차도 일원 보행로정비공사사업'을 추진하고 용종지하차도 상부 보행로에 방부목 덱(deck)을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서부간선수로 산책로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윤 구청장은 "서부간선로 산책로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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