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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종권 기자 승인 2022.08.22 06:12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생명공학 분야 창업기업 특화지원 인프라를 구축하는 K-바이오 랩허브 조성이 내년부터 본격화 된다.
인천시는 22일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바이오 창업기업 입주공간, 실험·연구, 임상·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시설·장비와 산·학·연·병 협력 등을 한 공간에서 종합 지원할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체계를 구축, 신약개발 연구개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혁신 바이오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중기부는 지난해 7월 인천, 경남, 대전, 충북, 전남 등 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후보지를 평가, 인천을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최적지로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예타 통과로 국비 1095억, 시비 1550억 등 총 2726억 원 사업비를 투입,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 40,909㎡ 면적에 4층 규모 입주기업 건물 2개동과 3층 규모 커뮤니티동 1개동을 건립, 2026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민선8기 핵심 공약인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조성은 물론이고 인천이 세계 최고의 바이오 산업의 메카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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