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진전자시스템, 추석맞이 라면·김치 전달

•  장석호 기자                                승인 2022.08.2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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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계층 및 침수 피해가구 대상…다가오는 명절 행복 나눔
명진전자 시스템 선학동에도 라면 50상자 기탁…훈훈함 더해

[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기자] 인천시 연수구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백영실)와 명진전자시스템(대표·이영인)은 추석을 앞둔 지난 19일 지역 내 저소득계층 및 침수피해가구에게 전해달라며 옥련1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김치를 기탁했다.

명진전자 시스템은 지난 19일 선학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전해 달라며 라면 50상자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이상 사진=옥련1동]

백영실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이영인 명진전자시스템 대표는 “코로나19와 경기 불황으로 힘들어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자 보람이며 다가오는 명절은 모든 이웃들이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김도완 옥련1동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조금 완화되었지만 예전처럼 일가친척이 다 모이는 명절을 기대하긴 어려운 상황이라 이럴 때 일수록 내 주위에 어렵고 외로운 이웃은 없는 지 잘 살피고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한가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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