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의료관광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앞장

•  문종권 기자                            승인 2022.08.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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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츠온클라우드, 인천의료관광 지역상권 활성화 서비스 위한 업무협약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레츠온클라우드와 인천의료관광 지역상권 활성화 서비스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내원하는 국내외 환자들은 QR코드나 모바일 앱(APP)을 통해 주변에 있는 음식, 유통, 문화, 숙박, 교통 등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하고 예약, 배달, 호출 등을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러시아어 등 5개 언어로 제공되며 테스트 기간을 거쳐 올 하반기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정재풍 대표는 “의료관광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에도 해당 서비스가 도입돼 진료업무를 담당하는 관계자들의 업무를 조금이나마 덜고 병원만의 특화 서비스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형범 국제진료센터 팀장은 “서비스의 도입으로 외국인 환자와 보호자가 각 문화권에 맞는 식재료 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등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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