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인천 코로나19 확진자 5,796명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2.08.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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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4명 발생...누계 사망 1,468명
미추홀구 소재 요양병원 집단감염 발생...총 64명 확진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25일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25일 오전 0시 기준)는 5,796명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0만 8,817명이다.

 

이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1,468명이다.

 

각 군·구별 발생현황은 서구 1,189명, 남동구 999명, 부평구 958명, 연수구 750명, 미추홀구 714명, 계양구 542명, 중구 349명, 동구 140명, 강화군 110명, 옹진군 45명 등이다.

 

미추홀구 소재 한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확인됐으며 지난 2일부터 총 6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24일 오후 6시 기준)은 351병상 중 180병상을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51.3%이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58병상 중 122병상을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4.1%이다.

 

한편, 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자, 의사소견서 보유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지역별 선별진료소(군·구 보건소 11곳, 임시선별검사소 3곳, 의료기관 21곳)에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일반 시민의 경우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729곳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센터 현황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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