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인천지역 올해 수능 지원자 26,178명...전년보다 0.07% 감소

이경식 2022. 9. 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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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9.06 11:11

인천시교육청, 남자는 13,315명, 여자는 12,863명
재학생 18,858명, 졸업생은 6,445명, 검정고시자 875명 등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2023학년도 인천지역 수능시험에 총 26,178명이 지원해 전년보다 19명(0.07%)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6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원자 중 남자는 13,315명(50.9%), 여자는 12,863명(49.1%)이고, 재학생은 18,858명(72.0%), 졸업생은 6,445명(24.6%), 검정고시자는 875명(3.4%)으로 집계됐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남자 수험생은 133명 증가했고, 여자 수험생은 152명이 감소했다. 재학생은 645명 감소했고, 졸업생은 495명, 검정고시자는 131명이 각각 증가했다.

 

영역별 응시 현황은 국어 영역 26,068명(99.6%), 수학 영역 25,015명(95.6%), 영어 영역 25,958명(99.2%)이며, 탐구 영역은 25,664명(98.0%)이 지원했다.

 

탐구 영역 중 사회탐구 13,618명(53.1%), 과학탐구 11,308명(44.1%), 사회·과학탐구 446명(1.7%), 직업탐구 292명(1.1%) 등으로 확인됐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2,537명(9.7%)으로 집계됐다.

 

2023학년도 수능시험은 오는 11월 17일 시행될 예정이며, 개인별 성적통지는 12월 9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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