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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9.15 10:32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해양경찰청이 15일 69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 등을 고려, 현장 임무수행 중인 직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바다를 만들기 위해 희망찬 비상이라는 안전한 바다 만들기 다짐 행사가 있었으며, 제주해경 신익삼 경감이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등 38명과 4개 단체가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
정봉훈 청장은 이날 “69년의 해양경찰 역사는 지난 68년 동안 국민의 응원과 함께 전 직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조직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틀을 다져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역사를 기반으로 보다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안전하고 풍요로운 바다를 만들기 위해 조직의 미래와 다음 세대들의 발판이 될 현재를 내실 있고 견고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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