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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9.15 11:42
[사진=인천 중부소방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중부소방서가 14일 최근 ESS시설 화재와 관련 동국제강 인천공장을 방문, 소방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금창윤 서장은 이날 인천공장 ESS시설를 둘러보고, 소방시설, 피난 및 방화시설 등 유지관리 사항 등을 확인하고 관계자에게 화재발생 시 초기 대처 및 시설관리 철저 등 당부했다.
ESS시설이란 에너지저장시스템으로 생산된 전기를 저장장치에 저장했다가 전력 필요 시, 공급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ESS시설이 늘면서 전국적으로 올 상반기까지 총 7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금 서장은 “ESS시설의 화재안전기준 강화 등 법적인 제재도 중요하지만 관계자들의 화재안전에 대한 각별한 경계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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