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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상규 기자
- 승인 2022.09.1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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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가족센터와 계산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 가족복지실현을 위한 사업을 공동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5일 계양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가족센터와 새마을금고 간 업무교류를 원활히 하고, 관내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구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한국어교육과 부모교육, 자조모임, 가족사랑의 날 등의 가족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새마을금고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필요공간과 컴퓨터, 빔 프로젝터, 냉·난방기 등의 비품을 지원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계산새마을금고와 상호 업무교류를 활발히 하고 지역상생을 위해 적극 협력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이러한 상호협력체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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