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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9.2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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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남동구가 오는 10월 6일 개최 예정인 7회 건축위원회에서 심의할 안건 2건을 확정했다.
구는 이번 건축위원회에 구월동 1450-1번지(제1,2종 근린생활시설), 논현동 751-2번지(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구월동 1549번지(판매시설) 설립계획 등 3건을 상정하기 위해 검토한 결과, 2건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상정이 보류된 사업은 ㈜이마트 측이 신청한 구월동 1549번지 판매시설(이마트 트레이더스) 설립계획으로, 이 사업은 대규모 판매시설로 관계 법령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 건축위원회 상정을 보류하게 됐다.
구는 건축위원회가 매달 1회 개최되는 만큼 추후 이마트 측이 재신청할 경우 적법한 절차에 따라 상정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구월동 1549번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48,679㎡ 규모로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설립하기로 하고 구에 건축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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