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인천 옹진군, 코로나19 2년만에 전직원 월례회

이경식 2022. 10. 4. 16:12
728x90
반응형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10.04 14:19

[사진=옹진군]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옹진군이 4일 효심관에서 코로나19 팬데믹 후 약 2년 만에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조회를 가졌다.

문경복 군수는 이날 인구소멸지역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강조했으며, 공공의 이익을 위한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적극행정 및 내실있는 내년 주요업무계획 수립 등을 지시했다.

 

옹진군의 가장큰 문제인 인구소멸지역 지정과 관련해서는 “공직자들이 가장 실천해야 할 과제로 일거리를 창출해 많은 사람들이 우리군을 삶의 터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통현장 중심이라는 행정의 기본을 철저히 준수하고 투명한 군정과 차별없는 재정운영으로 균형발전과 함께 군민이 신나는 옹진을 만들어 나가고자”고 덧붙였다.

 

이날 월례조회에는 한국강등학과 교육위원회 이사 고재근 강사가 공공갈등관리 역량강화 주제로 교육을 약 1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