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인천 서구,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명칭 공모

이경식 2022. 10. 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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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10.07 13:11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가 오는 11일부터 2주간 서구민 대상으로 원창동 514번지 일원에 건립 예정인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명칭을 공모한다.

이 시설은 치매안심도시 실현을 위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치매전담형 주·야간 보호시설, 단기보호시설, 노인요양시설 등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2025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현재 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며, 구는 내부심사와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에게는 상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최우수상 수상작은 종합요양시설 대표 이름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구가 추진하는 치매인식개선 사업과 시요양시설 홍보에도 활용된다

 

구 관계자는 “요양시설 건립을 차질없이 진행해 주민들이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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