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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상규 기자
- 승인 2022.10.12 13:41
시티오씨엘 3단지 신축공사 현장 방문 '위험요소 파악 점검'

이영훈 인천 미추홀구청장은 최근 관내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에 들어갔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 구청장의 현장점검은 지난 8월 17일부터 이달 14일까지 59일간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른 것으로 대형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다.
이 구청장은 용현학익 도시개발지구 업무복합 1BL 시티오씨엘 3단지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 공사장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현장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살폈다.
올해 구 국가안전대진단은 건축 분야, 생활 및 여가 분야, 산업 및 공사장 분야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시설물 58곳 대해 민관합동점검으로 실시하며, 심도 있는 안전진단을 통해 그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건설근로자 안전사고 등이 빈번히 발생되는 만큼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해소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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