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인천지역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5곳으로 확대

이경식 2022. 12. 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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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12.05 08:55

인천시, 논현2동․논현고잔동, 갈산1·2동 일원 등 추가 지정
남동구 논현2동, 논현고잔동 일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지역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이 확대됐다.

인천시는 남동구 논현2동․논현고잔동, 부평구 갈산1·2동 일원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중구 연안·신흥동3가(0.98㎢), 동구 화수·화평동(0.38㎢), 계양구 효성동(0.54㎢) 일원에 이어 5곳으로 확대된다.

부평구 갈산1·2동 일원[이상 자료=인천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도로먼지 제거 청소가 강화되고, 실시간 미세먼지측정, 미세먼지 정보제공, 미세먼지 회피저감시설 설치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게 된다.

김달호 대기보전과장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을 통해 어린이와 노약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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