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산, 북부권 거점공원 조성‧‧‧"5월 용역 착수"

인천 계양산, 북부권 거점공원 조성‧‧‧"5월 용역 착수"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3.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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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억 투입 계양산 일원 440만㎡ 계양산대공원 기본구상 수립용역 추진

 

[자료=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계양산대공원 기본구상 수립용역을 추진한다.

 

시는 3월 중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절차를 거쳐 용역수행자를 선정해 5월 중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용역비는 5억 원이며, 범위는 계양산 일원 440만㎡를 대상으로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시민, 전문가, 환경단체 등과 소통하고 협력해 계양산 일원의 현황과 주변 여건을 분석하고, 계양산 주변의 보전 및 이용 활성화, 북부권 거점공원 마련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북부권 종합발전계획, 계양테크노밸리 등 주변 개발계획과 계양산 북사면과 연접한 아라뱃길 등과의 연계성을 고려, 창조적인 그린 네트워크 구축 방향을 설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기존 산림과 계양공원, 임학공원, 인천둘레길, 역사문화박물관 등 계양산 주요 시설과의 체계적인 이용계획도 수립할 계획이다.

 

최도수 도시균형국장은 “계양산의 산림생태계 보전과 이용이 조화롭게 지속될 수 있도록 기본방향 설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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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계양산#계양산대공원#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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