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 ‘산업지원인력 신규 편입자’ 교육

인천병무지청, ‘산업지원인력 신규 편입자’ 교육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병무지청은 최근 지청 대회의실에서 산업지원인력 신규 편입자 37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지원인력의 성실한 병역의무 이행과 근로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됐으며 복무규정, 복무위반사례, 근로기준법 등을 소개하고 궁금증에 대한 개별상담을 진행했다.

 

산업지원인력제도는 병역자원 일부를 필요인원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국가산업의 육성·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병무청장이 선정한 병역지정업체에서 연구 또는 제조·생산인력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이들 업체는 청년채용으로 인력난 해소 및 기업 발전,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병역의무자는 병역이행, 취업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한편, 지청 관내에 총 1,328개의 병역지정업체가 있으며 산업기능요원 2,546명, 전문연구요원 142명이 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