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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장애인등록증으로 전국 지하철 이용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4.03 08:14
복지부, 교통카드 기능 장애인등록증 무임태그 승차
주소지 지역 지하철에서 전국으로 확대...전국에서 발급
주소지 지역 지하철에서 전국으로 확대...전국에서 발급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4월부터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장애인등록증으로 전국 지하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장애인등록증으로 무임태그 승차가 가능한 지하철은 장애인 주소지가 속하는 지역의 지하철로 한정됐다.
하지만 4월부터는 교통카드 기능 있는 장애인등록증으로 전국에서 무임태그하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장애인등록증을 발급하는 지역도 당초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인천, 충남 등 6개 시·도로 한정됐으나 4월부터 전국에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장애인등록증 종류는 금융기능 유무에 따라 금융카드형 장애인등록증과 신분증형 장애인등록증으로 구분되며, 등록장애인이 장애인등록증 발급을 신청할 때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기능이 개선된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고자 하는 장애인은 4월 1일 이후 금융카드형 장애인등록증을 신청, 새롭게 발급받으면 된다.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장애인등록증은 가까운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 가능하며, 복지로(www.bokjiro.go.kr)·정부24(www.gov.kr) 등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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