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2023 학생 노트북 활용수업 지원

인천시교육청, 2023 학생 노트북 활용수업 지원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4.0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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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교육청]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학생 1인 1노트북 보급 관련 학생 대상 찾아가는 코딩교육과 교사 대상 찾아가는 노트북 활용 수업 연수를 연중 시행키로 했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지역 153개교 1,454학급 학생들 대상으로 올 12월까지 찾아가는 코딩교육을 운영하고, 각 학교의 코딩 X-DAY 행사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학생 1인 1앱 창작 지원을 위해 모든 학급마다 2~3명 전문 강사단이 창작 코딩, 게임 코딩교육을 진행하고 2학기는 이를 바탕으로 인천 학생 앱 창작 챌린지대회를 개최해 입상자를 시상하고 인천무크(i-MOOC)를 통해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 교사 대상으로는 다양한 에듀테크 기술을 수업에 연계‧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우수사례를 안내하는 찾아가는 노트북 활용수업 연수를 진행한다.

 

사전에 신청한 116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현장 수요를 반영해 추가 운영할 방침이다. 협력학습 촉진, 수업운영 응용, 수업평가 활용, 학생과제 관리 등 4개 영역으로 나눠 맞춤형 강의를 제공하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학교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실 수업의 변화를 이끌어 모든 학생의 디지털 미래역량 함양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