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공동육아나눔터' 토요일 확대‧운영

인천 남동구 '공동육아나눔터' 토요일 확대‧운영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4.0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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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동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남동구가 오는 15일부터 남동구평생학습관 2층에 있는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시간을 확대‧운영키로 했다.

 

구는 올해 말까지 남동구청 공동육아나눔터 주말 이용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대 운영키로 했다.

 

시범 운영을 거쳐 이용자 증가 추이에 따라 2024년 운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보호자와 함께하는 놀이 체험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맞는 부모-자녀 프로그램, 부모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부모교육, 품앗이 활동 지원 등을 제공한다.

 

남동구는 공동육아나눔터 3곳, 아이사랑꿈터 12곳 등 인천시에서 가장 많은 돌봄 시설을 운영하며,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