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유정복 시장, 中칭다오시장과 협력 강화방안 논의

이경식 2023. 4. 1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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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中칭다오시장과 협력 강화방안 논의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4.10 14:04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유정복 시장이 10일 자오하오즈(赵豪志) 중국 칭다오시장 등 대표단 일행을 접견, 우호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과 칭다오는 1995년 9월 우호도시 결연 이후 경제무역, 항만, 물류, 문화, 인적교류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상 사진=인천시]

 

우호도시 체결 20주년인 2015년에 유 시장이 중국 주요도시와 관광 및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칭다오시를 방문하기도 했다.

 

칭다오시는 중국 산둥성에서 가장 앞서가는 대표적인 공업도시다.

 

방직·기계·자동차·화공·맥주 등의 전통산업과 해양산업, 바이오, 신에너지, 친환경 등 신흥산업이 발달한 도시로 중국도시 중 우리국민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

 

자오하오즈 시장은 이날 “칭다오시와 인천시는 지리적으로 근접한 도시로서 항만 물류 및 인문교류 등 다방면에서 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유정복 시장은 “자오하오즈 시장과의 접견을 통해 양 도시의 경제, 항만, 물류, 문화, 인적교류 분야의 협력사업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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