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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12개 항만하역장, 재해예방시설 설치된다

이경식 2023. 4. 1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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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12개 항만하역장, 재해예방시설 설치된다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4.13 13:00

해수부, 올해 79억 투입 인천항 등11개 항만, 56개 항만하역장...
인천항, 충돌·끼임 및 추락·낙상 예방시설 등 42건 안전설비 설치
 
[사진=미디어인천신문DB]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올해 인천항 12개 항만하역장에 근로자 재해예방시설이 설치된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인천항 등 총 11개 항만, 56개 항만하역장에 근로자 재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항, 평택당진항, 광양항, 군산항, 울산항, 대산항, 포항항, 동해항, 목포항, 마산항 등 올 2월 공모를 통해 총 11개 항만, 56개 사업장 151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으며, 사업비 79억5천만 원이 투입된다.

 

항만별로는 부산항 16개, 인천항 12개, 평택·당진항 9개 및 기타 항만 19개 사업장이 선정됐으며, 인천항은 12개 사업장에 총 사업비 약 21억 원을 투입, 충돌·끼임 및 추락·낙상 예방시설 등 42건 안전설비·장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최종욱 항만운영과장은 “앞으로도 항만하역장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안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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