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제11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부대프로그램 공개

이경식 2023. 4. 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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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부대프로그램 공개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3.04.24 10:05

5월 19일부터 5일간 인천 일대서 개최
식음부스, 음악 공연, 도미노 데모쇼 등 진행
 
제9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제11회 디아스포라 영화제’가 다채로운 부대프로그램을 공개하며 본격 관객맞이에 돌입했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5월 19일부터 5일간 인천아트플랫폼 등 인천시내 곳곳에서 개최되며, 국내 이민사의 대표 도시인 인천에서 이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와 정체성, 관용의 가치를 영화를 통해 체험한다.

 

부대프로그램으로 ▲인천지역 맛집 식음부스 ‘디아드링크’ ▲이주민 기획·운영 놀이 문화 체험프로그램 ‘디아그라운드’ ▲디제잉 공연 및 영화제 특별 커스텀 음료 ▲플리마켓 ‘만국시장x디아스포라영화제’ ▲싱어송라이터 죠지, 락밴드 불고기디스코 등 다채로운 공연 ▲도미노 아티스트 릴리 헤베시 데모쇼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디아라이브러리’, ‘개항장 디아유람단’, ‘디아모먼트’, ‘세이브더칠드런 in 디아스포라영화제’, ‘유엔난민기구 in 디아스포라영화제’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동시 진행된다.

 

주최 측은 “관람객들이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이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와 정체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부대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영화제의 핵심가치인 ‘다름에 대한 관용’, ‘공존과 환대’의 의미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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